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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외노머니입니다. 오늘은 무릎관절에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슬관절 전치환술, 무릎관절 전치환술, TKR)을 받은 후 8주가 지난 뒤 어떤 식으로 재활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참고문헌은 키스너 / 콜비의 운동치료 총론을 참고하였으며 전문지식이 없어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작성해 보았습니다. 이 글은 수술 후 8주 이후에 적용하는 방법이며 수술 직후의 운동방법은 재활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2021.09.06 - [Health] - [근골격계 손상] 무릎 인공관절 수술(TKR, 슬관절 전치환술) 직후 재활방법!
2021.09.08 - [Health] - [근골격계 손상] 무릎 인공관절 수술(TKR, 슬관절 전치환술)후 4~8주간의 재활방법!
수술 후 8주 이후
(최소 보호 / 회복 단계)
운동가이드
본 포스팅은 무릎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실시한 후 8주가 경과한 뒤의 운동입니다.
수술 후 1~8주의 기간에는
부적절할 수 있습니다.
1) 상태
수술 후 8주가 경과하였을 때 수술한 다리의 근력은 수술을 하지 않은 근력의 70% 수준으로 올라와 있으며 수술 후에 발생한 통증과 부종은 최소 보호 단계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환자는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종종 수술 후 2~3개월간 재활운동을 실시한 후에도 관절가동범위와 근력이 부족하여 보조기를 착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고령의 환자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2) 재활의 목표 및 가이드
수술 후 8주가 지난 후의 재활 목표는 이전 중등도 보호 단계의 재활방법을 유지하며 강도를 점점 늘리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는 일상생활에서 피해야 할 동작들이나 수술받은 관절에 대해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수술 후 감소된 심폐지구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유산소 운동을 촉진시켜야 합니다.
수술 후 8주~12주가 경과하였을 때 중요한 것은 환자는 평소에 일상생활에서 하던 기능적인 활동들을 불편함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근력, 균형, 지구력이 발달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환자가 평소에 어떤 활동을 많이 하는지, 어떤 활동이 중요도가 높은지 파악하고 환자가 가장 필요한 일상생활동작에 맞는 근력운동, 고유수용성 훈련, 심폐호흡 운동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무릎관절 인공관절 수술 후기형 재활을 강도 높고 효과적으로 실시한다면 환자는 계단 오르내리기나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같은 힘든 신체적 활동을 무릎에 대한 불안감과 통증에 대해 큰 두려움 없이 실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중재 (재활방법)
2021.09.08 - [Health] - [근골격계 손상] 무릎 인공관절 수술(TKR, 슬관절 전치환술)후 4~8주간의 재활방법!
이 시기에는 수술 후 4~8주간 실시하였던 운동을 그대로 실시하되, 중량이나 횟수를 추가하여 강도를 점진적으로 진행합니다. 그 외에 신체에 무리가 없을 정도의 간단한 스포츠 등도 실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스포츠의 경우 수술 후 2~3개월이 경과하고 크게 무리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할 때 낮은 강도로 실시하여야 합니다.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낀다면 중단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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