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외노머니입니다. 오늘은 재작년에 제가 주짓수 시합을 준비하면서 다친 4번째 중수골 (Metacarpal Bone)을 사례로 들어 각종 골절의 종류와 수술 및 회복과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2018년 광복절에 시합을 앞두고 열심히 스파링을 하다가 상대방에게 손등을 강하게 밟혀 골절이 일어났었는데요. 당시에는 아프지도 않고 그냥 손가락이 꺾인건가 싶어 방치하다가 다음날 손등이 팅팅부어서 급하게 수술을 받았었습니다. 당시 X-Ray 사진을 한번 보겠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큰 이상이 없어보이지만 4번째 중수골을 보시게 되면 뼈모양이 연속성있게 곡선을 그리지 않고 뼈들이 아주 약간 어긋나있는 듯한 모습이 관찰됩니다. 이 엑스레이 사진은 위에서 아래로 찍은 모습인데요. 한번 다른부분으로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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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4.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