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자동차 경고등 종류(느낌표, 수도꼭지 등등) 바로 조치해야 할 경고등.

어느날 자동차에 타서 시동을 걸었을 때, 평소에 보이지 않던 경고등이 계기판에 뜨게되면 불안감과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게다가 해당 경고등이 어떤 문제를 뜻하는지 모를때면 어디서부터 접근해야할지 더더욱 헷갈리는데요. 오늘은 차량을 운행함에 있어 모든 자동차 브랜드 계기판에 공통적으로 점등되는 주요 경고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s://kixxm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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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붉은색 경고등

차량에 큰 문제가 생겨 사고가 발생하거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뜻이니, 운전을 중단하고 급히 점검을 요하는 상태. 주행 중 발견하였다면 즉시 긴급 점검을 해야하며 정차시 발견하였을 경우 반드시 점검을 받아야 한다.

 

1) 브레이크 경고등

사이드 브레이크가 잡혀있거나
브레이크 액이 부족할 때 점등됨.

사이드 브레이크를 풀고 시동을 
걸었을 때, 브레이크에 이상이 없다면
자동으로 사라지는 경고등.

주행 중 브레이크 경고등이
켜졌다면, 페달이 딱딱해지고
무거워져 제동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평소보다 많은 힘을 들여
제동을 해야한다.

안전한 곳에 정차한 뒤,
긴급점검 요망.

 

2) 엔진오일 압력 경고등

엔진유압이 낮아졌을 때, 점등.

엔진오일의 양을 점검하고
부족한 경우 보충을 요하는 상태.

주행 중 점등되었을 때는 반드시
안전한 곳에 정차한 뒤,
긴급점검 요망.

 

3) 배터리 경고등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펜 벨트 끊어짐,
제네레이터 문제 발생시 점등.

배터리 경고등이 점등 된 상태로
운행을 계속 할 경우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과열되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전한 곳에 정차한 뒤,
긴급점검 요망.

 

4) 냉각수 수온 경고등

냉각수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을 때 (약 120˚C 이상) 점등.

냉각 계통에 문제가 생겼다는
의미로써 경고등을 무시하고
계속 주행할 경우

엔진 과열 및
손상이 있을 수 있으니
안전한 곳에 정차한 뒤,
긴급점검 요망.

 

5) 차량 도어 오픈 경고등

차 문이 열려있거나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고
시건장치에 살짝 걸려있는경우
점등.

 

6) 에어백 경고등

에어백, 프리텐셔너,
안전벨트 장치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점등.

사고 발생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니 긴급점검 요망.

 

7)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등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거나
안전벨트 센서에
문제가 발생하여 점등.

사고 발생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니 안전벨트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한다.

 

2. 노란색 경고등

당장 주행은 가능하나 가급적 빨리 점검을 받아야 하는 상태. 장시간 경고등을 무시하게 되면 차량이 손상되거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음. 

1) 엔진경고등

엔진 제어장치,
가스 제어와 관련된 센서,
연료 공급장치 문제등
엔진의 주요기능에 대한
문제가 감지되었을 때
점등되는 경고등.

경고등이 점등된 후
경고를 무시한 채
오랫동안 주행할 시,
엔진이 손상될 수 있으니
가능한 빨리 정비를 받아야함.

 

2) 저압 타이어 경고등

타이어에 손상이 생겨
공기압이 정상적인 주행에
필요한 만큼 채워져 있지 않거나,

타이어 공기압 감지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경우 점등.

타이어에 손상이 생긴경우
주행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휠, 얼라이먼트 손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정비를 받아야함.

 

3) 이모빌라이저 경고등

스마트키를 사용하는
차량에게 점등되며,
스마트키가 차량내에 없을 때
점등.

 

4) 연료 부족 경고등

연료의 잔량이 얼마남지 않았을 때
점등되며, 연료가 완전히 소모될 경우
엔진 및 연료장치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주유를 해야함.

 

5) 차세 제어 장치 (ESC)
작동 표시등

차세 제어 장치(ESC)는
바퀴가 미끄러지는 것을
감지하여 차량의 거동을
바로잡아주는 장치로써

위 경고등은
차량이 미끄러져 ESC가
작동되거나 ESC 장치의
이상이 감지되었을 때
점등됨.

ESC가 꺼져있을 경우
위 경고등에 OFF라는
글자가 추가된 경고등이
점등.

 

6) ABS 경고등

ABS는 급제동시 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막아주는
장치로써, ABS가 작동되는 순간
점등되거나 ABS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경우 
점등된다.

 

7) 워셔액 부족 경고등

워셔액 탱크에
워셔액이 부족하면 점등되는
경고등.

3. 초록색, 청색 표시등

초록색 및 파랑색의 표시등은 경고등이 아니라 자동차의 현재 상태를 표시하는 표시등으로써 현재 자동차의 어떤 기능들이 활성화 되어 있는지 표시하는 역할.

 

1) 방향지시등,
비상 경고 표시등

운전자가 이동할 방향을

앞/뒤 차량에 미리 알리는
역할을 하는 방향지시등이
작동 되었을 때 계기판에서
점등됨.

비상 경고 표시등을
작동 시켰을 때는
좌/우 방향
모두 깜빡이게 됨.

 

2) 미등 표시등

미등(테일램프) 혹은
전조등이 켜져있을 때
점등.

 

3) 안개등 표시등

안개등이 켜져있을 때
점등되는 표시등

 

4) 상향등 (쌍라이트) 표시등

전조등이 켜진 상태에서
조명이 상향에 있을 때
파란색 전조등 상향 표시등이
점등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