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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외노머니입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발매되고 맨땅으로 시작하시면서 용병이 픽픽죽어 난감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용병 살리는데 한두푼드는 것도 아니고 저항력이 부족한 초반에는 정말 용병이 계속 죽어버리면 게임을 꺼버리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예전부터 이용되어오던 용병 논타게팅을 이용해 생존성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용병 논타게팅이란?

용병 논타게팅은 용병을 특정지역에 가둬놓고 플레이어가 멀리 떨어지게되면 용병이 플레이어 캐릭터를 향해 텔레포트되며 발생되는 현상으로써 주변 몬스터들에게 어그로가 끌리지 않게되어 몬스터들이 용병을 때리지 않게 됩니다. 다만 논타게팅 공격(화살,마법등의 투사체)에는 피해를 입으며 방을 나가거나 캐릭터가 죽어 용병이 사망하게되면 풀리게 됩니다.

*사용법

 

먼저 액트1의 내부 회랑으로 이동해줍니다.
내부회랑내에 몬스터가 있을 수 있으므로
먼저 주변 잡몹들을 정리해줍니다.

 

 

웨이포인트에서 좌상단으로 이동하시면
문이 있는데요 이 문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먼저 문을 열고 들어가 용병이

문 속의 방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용병이 나오기전에 재빨리 나와서
문을 닫아 용병을 가두어 줍니다.
가끔 다른 소환수가 있는경우
(Ex. 네크로멘서 소환물, 드루이드 소환물)
아래쪽 문을 열고 나올 수 있으니
문열리는 소리가 나는지 확인합니다.

 

 

용병을 성공적으로 가두었다면
아래쪽으로 최대한 멀리 이동하여
움직여줍니다.
얼마지나지 않아서 용병이
플레이어 캐릭터 주변으로
텔레포트 하였다면 성공입니다.
쉬운 이해를 위해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성공하셨다면, 용병은 이제 몬스터들에게
타겟팅되지 않고 근접공격을 받지 않게 됩니다.
다만 앞에서 말했듯이 화살이나 마법같은
투사체에는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완전 무적은 아닙니다.

이 방법은 오리지널때부터 이용되었으며
디아블로2 파괴의 군주 확장팩이 나오고
몇십년이 지난 지금까지 수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추후 수정될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초반에 용병의 죽음으로 고통받지 마시고
즐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