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타자 입문 시 발생하는 손 울림, 엄지 통증의 원인과 해결방법

야구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사회인야구, 스크린야구를 즐기는 인구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일반인 분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야구 플레이가 바로 스크린야구, 배팅장에서 즐기는 배팅(Batting)일텐데요. 처음 흥미가 생겨 배팅을 하다가 배트가 경식야구공에 맞는 순간 엄청난 손 울림과 통증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배팅시 손울림 증상 원인,

증상 완화방법

 

배팅시 공이 배트의 타구부에 정확하게 맞지 않고 빗맞거나 몸쪽 얇은 부분으로 맞을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통증이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느낄정도로 생기게 되면 손으로 쥐는 동작이나 빠른 손움직임이 제한되며 2-3일간 퉁퉁 부어있기도 합니다. 주로 공이 날라올 때 정타를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초보자 분들에게 발생하며 숙련된 분들이라도 제구가 들어간 공을 치거나 파울볼이 나올 때 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 및 붓기를 빠르게 없애기 위해서는 냉찜질이 효과적입니다. 냉찜질은 통증부위 주변 혈관을 수축시켜 물질교환 속도를 저하시키기 때문에 붓기가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냉찜질은 미약한 마취효과도 있기 때문에 통증을 잊는데도 효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동상을 입을만큼 오랫동안 적용하면 안되겠죠?

 

손울림 증상 완화를 위한
배팅 장갑과, 고무패드
사용 권장

 

배팅시 위 사진과 같은 고무패드를 엄지손가락에 착용한 뒤, 배트를 부드럽게 말아쥐게 되면 엄지와 검지사이의 쿠션이 충격흡수 역할을 하여 손으로 전해지는 통증이 어느정도 줄어들게 됩니다. 실제로 이승엽선수도 요미우리 자이언츠시절 손 수술 후 이런 엄지 울림 방지 패드를 착용하였다고 합니다. 100% 통증을 완화시켜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착용전에는 다음날, 다다음날까지 손에 통증이 잔재하였다면 이 패드를 착용한 뒤에는 잠깐 욱신하고 마는 정도로 충격 흡수효과가 좋습니다. 

 

착용장비

 

프랭클린 MLB 엄지보호대 24052

나인 배팅장갑 BT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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