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손상] 무릎 인공관절 수술(TKR, 슬관절 전치환술)후 4~8주간의 재활방법!

안녕하세요. 외노머니입니다. 오늘은 무릎관절에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슬관절 전치환술, 무릎관절 전치환술, TKR)을 받은 후 4~8주 기간동안 어떤 식으로 재활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참고문헌은 키스너 / 콜비의 운동치료 총론을 참고하였으며 전문지식이 없어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작성해 보았습니다. 이 글은 수술 후 4~8주 기간에 적용하는 방법이며 수술 직후의 운동방법이나 그 후의 재활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2021.09.06 - [Health] - [근골격계 손상] 무릎 인공관절 수술(TKR, 슬관절 전치환술) 직후 재활방법!

[근골격계 손상] 무릎 인공관절 수술(TKR, 슬관절 전치환술) 직후 재활방법!

2021.09.10 - [분류 전체보기] - [근골격계 손상] 무릎 인공관절 수술(TKR, 슬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한 뒤 8주 이후 재활방법!

[근골격계 손상] 무릎 인공관절 수술(TKR, 슬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한 뒤 8주 이후 재활방법!

수술 후 4주~8주
(중등도 보호 단계)
운동방법

본 포스팅은 무릎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실시한 후 4~8주기간 동안의 운동입니다.
수술 후 1~4주의 기간에는
부적절할 수 있습니다.

1) 상태

수술 후 4주가 경과하였을 때 환자는 수술 후의 통증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울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관절 내 체액 삼출이 수술 직후의 상태와 비교하였을 때 현저하게 줄어든 상태일 것이며 뼈에 삽입한 인공관절도 어느 정도 접합이 잘 진행되어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무릎관절에 대한 완전한 체중부하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 시기의 환자는 무릎관절을 90도 정도까지 움직일 수 있어야 합니다.

2) 재활의 목표

수술 후 4~8주간의 재활 목표는 남아있는 부종을 효과적으로 조절해야하고 110도 이상의 무릎관절 가동범위를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무릎에 완전한 체중부하가 가능해야 합니다. 무릎 안정성에 관여하는 근육들의 근력은 강한 저항을 이겨낼 수 있을 정도의 강한 근력을 확보하여야 합니다. 이 시기부터 환자는 제한적이지만 일상생활 활동이 가능해지며 병원에서 물리치료나 재활치료를 받는 것과 별개로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들을 교육받아 집에서 꾸준히 실시하여야 합니다.

3) 중재 (재활방법)

목표	재활방법
통증 조절	통증 물리치료 실시.
무릎 주변 근력 및 근지구력 강화	벽에 등기대고 아래로 스쿼트 약한 굽힘의 런지 (아래 동영상 참조) 다각도 등척성 운동 (아래 동영상 참조) 다양한 각도로 다리 들어올리기 (아래 동영상 참조)
관절가동범위 증진	무릎뼈 가동술 (아래 동영상 참조) 실내 사이클 훈련 (가능한 안장을 높게 위치시켜 무릎이 완전히 펴지게끔)
보행능력 증진	보행기 혹은 지팡이를 이용한 보행훈련

 

* 무릎 주변 근력 및 근지구력 강화 운동

다각도 등척성 운동

벽에 등을 기대고 아래로 미끄러지기 (Wall Slide Ex.)

 

다양한 각도로 다리 들어올리기 (SLR)

* 무릎관절의 관절가동범위 증진 운동

무릎뼈 가동술

 

실내 사이클 훈련